용어 사전

씬에서 등장한 핵심 용어를 챕터별로 모았다. 각 용어는 처음 소개된 씬으로 연결된다.

1. 증명의 기초

명제

참 또는 거짓 중 하나로 정해지는 문장 — 증명은 명제들을 연결사로 조합하고 그 진리값이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따지는 일이다.

직접증명

가정을 참으로 놓고 정당화되는 단계들을 차례로 이어 결론에 곧바로 도달하는 증명 — 우회로를 쓰지 않는다.

경우 나누기

대상을 빠짐없이 덮는 몇 개의 경우로 나누어, 각 경우마다 주장을 증명하는 방법 — 모든 경우를 합치면 전체가 증명된다.

함수 합성

g∘fg \circ f — ff를 먼저 적용하고 그 결과에 gg를 적용하는 함수. 단사성·전사성은 합성을 통과하며 증명 가능한 형태로 이어진다.

양화사

∀\forall (모든)와 ∃\exists (존재한다) — 명제가 어떤 범위를 어떻게 덮는지를 정밀하게 고정하는 기호. 부정을 씌우면 둘은 서로 맞바뀐다.

대우

명제 P⇒QP \Rightarrow Q의 대우는 ¬Q⇒¬P\lnot Q \Rightarrow \lnot P — 원래 명제와 항상 동치이므로, 직접증명이 막힐 때 대우를 대신 증명한다.

귀류법

결론의 부정을 가정하고 모순을 이끌어 내는 증명법 — ¬P\lnot P를 가정했을 때 모순(⊥\bot)이 나오면 PP가 성립한다.

필요충분조건

P  ⟺  QP \iff Q — P⇒QP \Rightarrow Q와 Q⇒PQ \Rightarrow P, 두 방향을 각각 증명해야 완성되는 "필요충분" 명제.

강한 귀납법

P(n)P(n)을 보일 때 P(2),…,P(n−1)P(2), \dots, P(n-1) 전부가 성립함을 가정하는 귀납법 — nn의 인자처럼 훨씬 작은 값들이 필요할 때 쓴다.

동치관계

반사·대칭·추이를 모두 만족하는 관계 — 동치류들이 전체 집합을 겹침 없이 나누는 분할(partition)을 만든다.

2. 수의 체계

자연수

1,2,3,…1, 2, 3, \dots — 페아노 공리에서 출발하는 수 세기의 기본 단위.

수학적 귀납법

P(1)P(1)과 P(k)⇒P(k+1)P(k) \Rightarrow P(k+1)로부터 모든 자연수 nn에 대한 P(n)P(n)을 얻는 증명 원리 — 도미노가 차례로 쓰러지듯.

페아노 공리

자연수를 정의하는 다섯 공리 — 11의 존재, 후계자 함수, 귀납법 공리 등. 덧셈과 곱셈도 여기서 귀납적으로 정의된다.

이항계수

(nk)=n!k!(n−k)!\binom{n}{k} = \frac{n!}{k!(n-k)!} — nn개 중 kk개를 고르는 경우의 수. 파스칼의 항등식 (nk)+(nk−1)=(n+1k)\binom{n}{k}+\binom{n}{k-1}=\binom{n+1}{k}를 만족한다.

이항정리

(x+y)n=∑k=0n(nk)xn−kyk(x+y)^n = \sum_{k=0}^{n}\binom{n}{k}x^{n-k}y^k — 귀납법으로 증명되며, 파스칼의 항등식이 귀납 단계를 이룬다.

정수

…,−2,−1,0,1,2,…\dots, -2, -1, 0, 1, 2, \dots — 자연수 순서쌍의 동치류 (a,b)∼(c,d)  ⟺  a+d=b+c(a,b)\sim(c,d)\iff a+d=b+c로 구성되는 수 ("a−ba-b").

유리수

ab\frac{a}{b} (b≠0b \ne 0) — 정수 순서쌍의 동치류 (a,b)∼(c,d)  ⟺  ad=bc(a,b)\sim(c,d)\iff ad=bc로 구성되며, 체(field)를 이룬다.

동치류

동치 관계로 서로 동치인 원소들의 모임 — 정수·유리수·실수를 "만드는" 기술의 핵심.

집합

서로 다른 대상들의 모임. 해석학의 모든 논의는 집합에서 시작한다.

함수

정의역의 각 원소에 공역의 원소를 정확히 하나씩 대응시키는 규칙.

n제곱근

xn=ax^n = a를 만족하는 x≥0x \ge 0. sup⁡{x≥0:xn<a}\sup\{x \ge 0 : x^n < a\}로 존재가 보장된다.

선택 공리

비어 있지 않은 집합들의 모음에서 각각 하나씩 원소를 고르는 함수가 존재한다는 공리.

초른 보조정리

모든 사슬이 상계를 가지면 극대 원소가 존재한다. 선택 공리와 동치이다.

칸토어 정리

어떤 집합도 그 멱집합보다 작다: ∣X∣<∣P(X)∣|X| < |\mathcal{P}(X)|. 대각선 논법으로 증명한다.

가산집합

자연수와 일대일로 대응시킬 수 있는 집합. 유리수 집합이 대표적이다.

군

결합법칙을 만족하는 하나의 연산에 대해 항등원과 역원을 갖춘 집합.

체

덧셈과 곱셈에 대해 각각 군을 이루고 분배법칙이 성립하는 집합. 유리수와 실수가 대표적이다.

벡터공간

덧셈과 스칼라 곱셈에 대해 닫힌 집합. Rn\mathbb{R}^n이 대표적이다.

동형

구조를 보존하는 전단사. 동형인 두 공간은 "포장만 다른 같은 구조"이다.

√2의 무리수성

어떤 유리수 p/qp/q도 (p/q)2=2(p/q)^2 = 2를 만족하지 않는다 — 기약분수 무한하강법으로 증명되며, 유리수 직선의 "구멍"을 보여준다.

유리수의 조밀성

임의의 실수 x<yx < y 사이에 유리수가 존재한다 — n>1/(y−x)n > 1/(y-x)를 잡고 m=⌊nx⌋+1m = \lfloor nx \rfloor + 1이라 두면 x<m/n<yx < m/n < y.

복소수

z=a+biz = a + bi (a,b∈Ra, b \in \mathbb{R}, i2=−1i^2 = -1) 꼴의 수 — 평면 위의 점 (a,b)(a, b)와 같은 대상이다.

절댓값

복소수 z=a+biz = a + bi의 절댓값 ∣z∣=a2+b2|z| = \sqrt{a^2 + b^2} — 원점에서 점 zz까지의 거리이며, 삼각부등식 ∣z+w∣≤∣z∣+∣w∣|z + w| \le |z| + |w|를 만족한다.

켤레복소수

z=a+biz = a + bi의 켤레는 zˉ=a−bi\bar{z} = a - bi — 실수축에 대한 대칭이며, zzˉ=∣z∣2z\bar{z} = |z|^2를 만족한다.

3. 수열

수열의 극한

모든 ε>0\varepsilon > 0에 대해 n>Nn > N이면 ∣xn−L∣<ε|x_n - L| < \varepsilon이도록 NN을 잡을 수 있을 때 xn→Lx_n \to L이다.

노름

벡터의 "길이" ∥x∥\|x\|. 거리는 d(x,y)=∥x−y∥d(x,y) = \|x - y\|로 만든다.

\ell^p 공간

pp제곱 합이 유한한 수열들의 공간. ℓ1⊂ℓ2⊂ℓ∞\ell^1 \subset \ell^2 \subset \ell^\infty이다.

코시-슈바르츠 부등식

∣⟨x,y⟩∣≤∥x∥ ∥y∥|\langle x,y\rangle| \le \|x\|\,\|y\| — 내적의 절댓값은 노름의 곱을 넘지 않는다. 등호는 두 벡터가 평행할 때 성립한다.

실수

유리수 코시 수열의 동치류. 유리수의 빈틈을 메워 만든 수이다.

코시 수열

항들이 서로 끝없이 가까워지는 수열. 실수에서는 수렴과 동치이다.

상극한

꼬리들의 상한 \\\sup_{n \\ge N} a_n\이 \N \\to \\infty\일 때 모이는 값. 수열의 가장 큰 집적점이다.

하극한

꼬리들의 하한 \\\inf_{n \\ge N} a_n\이 \N \\to \\infty\일 때 모이는 값. 수열의 가장 작은 집적점이다.

체자로 정리

수열 버전 로피탈: (bn)(b_n)이 엄격히 증가하고 무한대로 발산하며 차분 비율 an+1−anbn+1−bn\frac{a_{n+1}-a_n}{b_{n+1}-b_n}이 LL로 수렴하면 anbn\frac{a_n}{b_n}도 LL로 수렴한다.

이중극한

모든 ε>0\varepsilon > 0에 대해 m,n>Nm, n > N이면 ∣am,n−L∣<ε|a_{m,n} - L| < \varepsilon이도록 NN이 있을 때 am,n→La_{m,n} \to L이라는 Pringsheim 극한. 두 인덱스가 함께 커진다.

반복극한

한 인덱스를 먼저 극한 보내고 다른 인덱스를 나중에 보내는 극한 lim⁡mlim⁡nam,n\lim_m \lim_n a_{m,n} 또는 lim⁡nlim⁡mam,n\lim_n \lim_m a_{m,n}. 순서를 바꾸면 값이 달라지거나 한쪽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표준 극한

∣x∣<1|x| < 1이면 xn→0x^n \to 0, x>1x > 1이면 x1/n→1x^{1/n} \to 1 — 거듭제곱과 거듭제곱근의 기본 운명.

횔더 부등식

∑∣akbk∣≤∥a∥p∥b∥q\sum|a_kb_k| \le \|a\|_p\|b\|_q (1p+1q=1\frac1p+\frac1q=1) — 코시-슈바르츠는 p=q=2p=q=2.

평행사변형 법칙

∥x+y∥2+∥x−y∥2=2∥x∥2+2∥y∥2\|x+y\|^2 + \|x-y\|^2 = 2\|x\|^2 + 2\|y\|^2 — 내적에서 온 노름이 항상 만족하는 항등식. 노름이 이를 어기면 어떤 내적에서도 유도될 수 없다.

극화 항등식

실수 경우 ⟨x,y⟩=∥x+y∥2−∥x−y∥24\langle x, y \rangle = \frac{\|x+y\|^2 - \|x-y\|^2}{4} — 노름만으로 내적을 되읽는 식. 내적은 노름으로 완전히 결정된다.

요르단-폰 노이만 정리

노름이 평행사변형 법칙을 만족할 때, 그리고 그때만 그 노름은 극화 항등식으로 주어지는 내적에서 유도된다는 정리.

4. 연속함수

ε-δ 논법

함수의 극한을 "오차 ε\varepsilon마다 허용 오차 δ\delta"로 정의하는 엄밀한 방식.

연속

x→ax \to a일 때 f(x)→f(a)f(x) \to f(a). 그래프가 끊어지지 않는다.

단조함수의 불연속점

단조함수의 불연속점은 모두 점프이며, 점프 크기가 1/n1/n을 넘는 점은 유한 개뿐이므로 불연속점 전체는 가산집합이다.

균등연속

하나의 δ\delta가 정의역 전체에서 통하는 연속성. 1/x1/x는 (0,1](0,1]에서 연속이지만 균등연속이 아니다.

중간값 정리

연속함수는 두 함숫값 사이의 모든 값을 취한다.

최대·최소 정리

닫힌 구간 위의 연속함수는 최댓값과 최솟값을 갖는다.

연속성의 동치 조건

ε\varepsilon-δ\delta 정의, 수열 보존, 열린집합의 역상이 열림 — 세 가지는 같은 연속성을 다른 렌즈로 본 것이다.

토매 함수

f(p/q)=1/qf(p/q) = 1/q (기약분수), f(x)=0f(x) = 0 (무리수) — 모든 무리수에서 연속, 모든 유리수에서 불연속인 팝콘 함수.

5. 위상

폐포

집합에 그 극한점을 모두 더한 것. A‾\overline{A}로 쓴다.

컴팩트 집합

닫혀 있고 유계인 집합 (실수에서는 하이네–보렐 정리). 모든 수열이 집합 안에서 수렴하는 부분수열을 갖는다.

하이네–보렐 정리

실수 집합이 컴팩트인 것은 닫혀 있고 유계인 것과 동치이다.

거리공간

두 점 사이의 거리 d(x,y)d(x,y)가 정의된 집합.

거리

대칭성, 비음수성, 삼각부등식을 만족하는 거리 함수.

완비 거리공간

모든 코시 수열이 공간 안의 점으로 수렴하는 거리공간.

고정점

Tx=xTx = x를 만족하는 점. 완비 거리공간의 수축사상은 유일한 고정점을 갖는다.

희박 집합 (제1 범주)

nowhere dense인 집합들의 가산합집합 — Baire Category Theorem에 따르면 완비 거리공간은 자기 자신 안에서 희박할 수 없습니다.

베어 공간

가산개의 조밀한 열린집합의 교집합이 항상 조밀한 위상공간 — 완비 거리공간과 국소 컴팩트 Hausdorff 공간이 대표적 예입니다.

베어 1급 함수

연속함수열의 점별 극한으로 표현되는 함수 — Thomae 함수가 대표 예시이며, 연속점 집합이 항상 조밀한 GδG_\delta를 포함한다.

진동 (함수의)

점 xx에서의 ωf(x)=inf⁡{diam f(U):U∋x인 근방}\omega_f(x) = \inf\{\mathrm{diam}\,f(U) : U \ni x\text{인 근방}\} — 국소적 퍼짐을 재는 양으로, ωf(x)=0\omega_f(x) = 0일 때 정확히 ff가 xx에서 연속이다.

칸토어 집합

구간을 3등분하며 가운데를 계속 덜어내 만든 집합. 길이는 0이지만 비가산이다.

팻 칸토어 집합

매 단계에서 길이 4−n4^{-n}만 제거해 만든 칸토어형 집합 — 컴팩트하고 nowhere dense이며 perfect인데도 측도가 12\frac12로 남는다. Smith–Volterra–Cantor 집합이라고도 한다.

칸토어 함수

칸토어 집합 위에서만 올라가는 연속 단조함수 — 여집합 구간에서는 상수라서 f′=0f'=0인 점들의 전체 길이가 11이다.

악마의 계단

칸토어 함수의 별명 — 평평한 계단이 무한히 이어지는데도 0에서 1까지 오른다.

절대연속

미적분학 기본정리가 성립하는 함수 클래스 — f(b)−f(a)=∫abf′f(b)-f(a) = \int_a^b f'을 보장한다. 칸토어 함수는 연속이지만 절대연속이 아니다.

clopen 집합

열려 있으면서 닫혀 있는 집합. R\mathbb{R}에서는 ∅\varnothing과 R\mathbb{R}뿐이지만, 부분공간에서는 자명하지 않은 예가 있다.

위상수학자의 사인 곡선

{(x,sin⁡(1/x)):x>0}\{(x, \sin(1/x)) : x > 0\}의 폐포 — 연결이지만 path-연결이 아닌 곡선의 대표 예시.

페아노 곡선

[0,1][0,1]에서 [0,1]2[0,1]^2로의 연속 전사사상 — 공간 채움 곡선. 단사성은 불가능하다.

연결집합

서로소인 두 비어 있지 않은 열린집합으로 갈라지지 않는 집합. [0,1][0,1]이 대표적이고, Q\mathbb{Q}는 전혀 해당하지 않는다.

분리

X=U∪VX = U \cup V 형태의 분해 — U,VU, V가 XX에서 열려 있고 서로소이며 둘 다 비어 있지 않은 것. 분리가 존재하면 XX는 연결집합이 아니다.

완전 비연결

두 점 이상을 가진 부분집합이 모두 연결이 아닌 공간 — 연결인 부분집합은 한 점 집합과 ∅\emptyset뿐이다. Q\mathbb{Q}가 대표적이다: 두 유리수 사이에는 늘 무리수 절단이 들어간다.

6. 근사

동등연속

함수족 F\mathcal{F}가 한 점이 아니라 모든 점에서 "같은 δ\delta"로 연속인 성질 — ε>0\varepsilon > 0마다 모든 f∈Ff \in \mathcal{F}에 통하는 δ>0\delta > 0이 존재한다. Arzelà–Ascoli 정리의 핵심 가정.

상대 컴팩트

폐포가 컴팩트인 집합 — 모든 수열이 수렴하는 부분수열을 품는다. C(K)C(K)에서는 균등 유계 + 동등연속과 동치 (Arzelà–Ascoli).

번스타인 다항식

Bn(f)(x)=∑k=0nf(k/n)(nk)xk(1−x)n−kB_n(f)(x) = \sum_{k=0}^{n} f(k/n)\binom{n}{k}x^k(1-x)^{n-k}. 근사정리의 구성적 증명에 쓰인다.

점 분리

서로 다른 두 점 x≠yx \ne y에 대해 값이 다른 함수 uu (u(x)≠u(y)u(x) \ne u(y))가 대수 A\mathcal{A} 안에 존재하는 성질. Stone–Weierstrass 정리의 핵심 가정 중 하나.

부분대수

선형결합과 곱셈에 닫혀 있는 함수의 집합. 삼각다항식은 곱셈 공식(예: cos⁡Acos⁡B=12(cos⁡(A−B)+cos⁡(A+B))\cos A \cos B = \tfrac12(\cos(A-B)+\cos(A+B)))에 의해 부분대수이며, Stone–Weierstrass 정리로 C(S1)C(S^1)에서 균등 조밀하다.

뮌츠-서스 정리

0<λ1<λ2<⋯0 < \lambda_1 < \lambda_2 < \cdots일 때 span⁡{1,xλ1,xλ2,…}\operatorname{span}\{1, x^{\lambda_1}, x^{\lambda_2}, \ldots\}가 C[0,1]C[0,1]에서 조밀할 필요충분조건은 ∑1λn=∞\sum \frac{1}{\lambda_n} = \infty이다.

7. 급수

오일러-마스케로니 상수

γ=lim⁡n→∞(Hn−ln⁡n)≈0.5772\gamma = \lim_{n\to\infty}(H_n - \ln n) \approx 0.5772 — 조화수와 로그 사이의 간격이 모이는 값.

바젤 문제

∑1/n2=π2/6\sum 1/n^2 = \pi^2/6임을 보이는 문제.

오일러 곱 공식

s>1s > 1에서 ζ(s)=∏p(1−p−s)−1\zeta(s) = \prod_p (1-p^{-s})^{-1} — 체로 합성수 항을 걸러내면 소수 위의 곱만 남는다.

교대급수

부호가 번갈아 바뀌는 급수. 항이 단조롭게 0으로 가면 수렴한다(라이프니츠 판정법).

적분 판정법

감소하는 양의 함수에 대해 급수와 이상적분이 수렴·발산을 함께한다.

이중급수

항이 격자 (m,n)(m,n) 위에 놓인 급수. 절댓값이 수렴하면 행·열 어느 쪽으로 먼저 합해도 같다.

라베 판정법

L=lim⁡n(an/an+1−1)L = \lim n(a_n/a_{n+1} - 1): L>1L > 1이면 수렴, L<1L < 1이면 발산. 비율이 1로 가서 비율 판정법이 침묵할 때 쓰는 판정법.

쿰머 판정법

Kn=pnan/an+1−pn+1K_n = p_n a_n/a_{n+1} - p_{n+1}이 양수로 머무르면 수렴, 0 이하에 머무르고 ∑1/pn\sum 1/p_n이 발산하면 발산. pn=1p_n = 1은 비율 판정법, pn=np_n = n은 라베 판정법이다.

가우스 판정법

an/an+1=1+h/n+O(1/nr)a_n/a_{n+1} = 1 + h/n + O(1/n^r) (r>1)(r > 1)이면 h>1h > 1에서 수렴, h<1h < 1에서 발산 — 쿰머 판정법의 따름정리.

코시 응축 판정법

감소하는 an≥0a_n \ge 0에 대해 ∑an\sum a_n과 ∑2na2n\sum 2^n a_{2^n}은 수렴성을 공유한다.

망원급수

이웃한 항이 소거되어 부분합이 간단해지는 급수.

월리스 곱

π/2\pi/2를 무한곱으로 나타낸 식.

스털링 근사

n!≈2πn (n/e)nn! \approx \sqrt{2\pi n}\,(n/e)^n.

그란디 급수

1−1+1−1+⋯1-1+1-1+\cdots. 보통의 의미로는 발산한다.

체사로 합

부분합의 평균의 극한. 그란디 급수의 체사로 합은 1/21/2이다.

디리클레 판정법

\(a_n)\의 부분합이 유계이고 \(b_n)\이 0으로 단조 감소하면 \\\sum a_n b_n\이 수렴한다.

아벨 판정법

∑an\sum a_n이 수렴하고 (bn)(b_n)이 단조·유계이면 ∑anbn\sum a_n b_n이 수렴한다. 디리클레 판정법과 달리 (bn)(b_n)이 0으로 갈 필요가 없다.

부분합 공식

∑k=mnakbk=Anbn+1−Am−1bm+∑k=mnAk(bk−bk+1)\sum_{k=m}^{n} a_k b_k = A_n b_{n+1} - A_{m-1} b_m + \sum_{k=m}^{n} A_k (b_k - b_{k+1}) — 이산 버전의 부분적분. 아벨 판정법의 증명 엔진이다.

8. 거듭제곱급수

Hadamard 간극

멱급수 ∑akznk\sum a_k z^{n_k}의 지수가 nk+1/nk≥q>1n_{k+1}/n_k \ge q > 1을 만족하는 띄엄띄엄한 배치 — 예: nk=2kn_k = 2^k (비율 정확히 2). 수렴반경이 1이면 단위원 전체가 자연경계가 된다.

자연경계

정칙함수가 그 너머의 어떤 점으로도 정칙 확장될 수 없는 곡선 — Hadamard 간극 정리에 의해 ∑z2k\sum z^{2^k}에게 단위원 ∣z∣=1|z| = 1이 바로 그것이다.

아벨 정리

∑an→S\sum a_n \to S이면 lim⁡x→1−∑anxn=S\lim_{x\to 1^{-}}\sum a_n x^n = S — 멱급수의 경계값이 보통 합을 복원한다.

아벨 합

lim⁡x→1−∑anxn\lim_{x\to 1^{-}}\sum a_n x^n이 존재할 때의 값. 발산급수에도 값을 붙일 수 있으나 급수의 "합"은 아니다 — 그란디 급수의 Abel 합은 1/21/2.

타우버형 정리

Abel 합 같은 약한 총합법으로부터 항에 대한 부가 조건(an=o(1/n)a_n = o(1/n)) 하에 보통 수렴을 되돌려내는 정리 — 타우버 정리가 그 원형이다.

자연상수 e

lim⁡(1+1/n)n=∑1/n!\lim (1+1/n)^n = \sum 1/n!. 자연로그의 밑이다.

리만 제타함수

ζ(s)=∑1/ns\zeta(s) = \sum 1/n^s. 바젤 문제는 ζ(2)=π2/6\zeta(2) = \pi^2/6이다.

재배열 정리

절대수렴 급수는 항의 순서를 바꿔도 합이 같다. 조건수렴 급수는 그렇지 않다.

절대수렴

∑∣an∣\sum |a_n|이 수렴하는 것. 수렴을 보장한다.

리만 재배열 정리

조건수렴하는 실수 급수는 재배열로 임의의 실수(또는 ±∞\pm\infty)에 수렴시킬 수 있다 — 양항 부분과 음항 부분이 각각 발산하기 때문이다.

코시 곱

두 급수의 곱 (∑an)(∑bn)=∑cn(\sum a_n)(\sum b_n) = \sum c_n, cn=∑k=0nakbn−kc_n = \sum_{k=0}^{n} a_k b_{n-k} — 대각선 합.

메르텐스 정리

한 급수가 절대수렴하고 다른 하나가 수렴하면 코시 곱도 수렴하고 그 합은 두 합의 곱과 같다.

9. 함수급수와 푸리에

M-판정법

\|f_n(x)| \\le M_n\이고 \\\sum M_n\이 수렴하면 \\\sum f_n\은 균등수렴한다.

디니 정리

컴팩트 집합 위에서 단조인 연속함수열이 연속인 극한에 점별수렴하면 균등수렴한다.

Fejér kernel

KN(t)=1N(sin⁡(Nt/2)sin⁡(t/2))2K_N(t) = \frac1N\left(\frac{\sin(Nt/2)}{\sin(t/2)}\right)^2 — 0 이상이고 평균이 1인 삼각다항식으로, 푸리에 부분합의 체자로 평균을 컨볼루션으로 만든다.

체자로 평균

부분합들의 평균 σN=S0+⋯+SN−1N\sigma_N = \frac{S_0+\cdots+S_{N-1}}{N} — 발산하는 급수에도 합을 부여할 수 있고, 푸리에급수에서는 울림을 매끈하게 다듬는다 (Fejér 정리).

Gibbs 현상

점프 불연속점 근처에서 푸리에 부분합이 점프의 약 8.95%만큼 오버슈트하고, NN을 키워도 혹이 좁아질 뿐 사라지지 않는 현상.

C_b(X) 공간

XX 위의 유계 연속함수 전체에 sup 노름 ∥f∥∞=sup⁡X∣f∣\|f\|_\infty = \sup_X |f|를 준 공간. 완비하다.

C_0(X) 공간

무한원에서 사라지는 연속함수들의 공간: 모든 ε>0\varepsilon > 0에 대해 compact 집합 밖에서 ∣f∣<ε|f| < \varepsilon이다. CbC_b의 닫힌 부분공간이라 완비하다.

C_c(X) 공간

지지집합이 compact인 연속함수들의 공간. C0C_0 안에서 dense이지만 완비가 아니고 닫혀 있지도 않다: Cc‾=C0\overline{C_c} = C_0.

Wilbraham–Gibbs 상수

Gibbs 오버슈트의 극한값 2πSi(π)−1≈0.17898\frac{2}{\pi}\mathrm{Si}(\pi) - 1 \approx 0.17898 — 점프 크기의 약 8.949%. Si\mathrm{Si}는 사인 적분.

리만-르벡 보조정리

적분 가능한 함수의 푸리에 계수는 0으로 수렴한다 — 빠른 진동이 모든 굴곡을 평균내어 지운다.

파르세발 항등식

1π∫∣f∣2=a022+∑(an2+bn2)\frac1\pi\int |f|^2 = \frac{a_0^2}{2} + \sum(a_n^2+b_n^2) — 에너지 보존.

10. 미분

평균값 정리

[a,b][a,b]에서 연속이고 (a,b)(a,b)에서 미분가능하면 f′(c)=(f(b)−f(a))/(b−a)f'(c) = (f(b)-f(a))/(b-a)인 cc가 존재한다.

역함수 정리

f′(a)≠0f'(a) \ne 0이면 ff는 aa 근처에서 역함수를 갖고, (f−1)′(f(a))=1/f′(a)(f^{-1})'(f(a)) = 1/f'(a).

로피탈 정리

0/00/0이나 ∞/∞\infty/\infty 꼴의 극한은 분자·분모를 각각 미분한 극한과 같다.

다르부 정리

도함수는 불연속이어도 중간값 성질을 갖는다 — f′(a)<c<f′(b)f'(a) < c < f'(b)이면 ξ∈(a,b)\xi \in (a,b)가 있어 f′(ξ)=cf'(\xi) = c.

다르부 성질

연속이 아니어도 중간값 성질을 갖는 성질. 도함수들의 전형적인 예이다.

페르마 내부 극값 보조정리

내부 점 cc에서 극대·극소를 갖고 미분가능하면 f′(c)=0f'(c) = 0. 다르부 정리의 증명에 쓰인다.

헤비사이드 계단함수

x<0x < 0에서 0, x≥0x \ge 0에서 1인 함수. 점프 불연속이라 어떤 함수의 도함수도 될 수 없다.

점프 불연속

좌극한과 우극한이 모두 존재하지만 서로 다른 불연속. 도함수에서는 불가능하다.

바이어슈트라스 함수

모든 점에서 연속이지만 어느 점에서도 미분 불가능한 함수 — ∑ancos⁡(bnπx)\sum a^n\cos(b^n\pi x). 매끄러운 함수들의 균등극한이 미분가능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테일러 급수

함수를 x=ax=a에서의 도함수들로 만든 멱급수.

볼록함수

현이 그래프 위에 뜨는 함수. f(tx+(1−t)y)≤tf(x)+(1−t)f(y)f(tx+(1-t)y) \le tf(x)+(1-t)f(y).

옌센 부등식

볼록함수에 대한 "ff의 평균 ≥\ge 평균의 ff".

뉴턴 방법

xn+1=xn−f(xn)/f′(xn)x_{n+1} = x_n - f(x_n)/f'(x_n)으로 근을 찾는 반복법.

바나흐 고정점 정리

완비 거리공간 위의 수축사상은 유일한 고정점을 갖는다.

도함수와 단조성

f′≥0f' \ge 0이면 ff는 증가, f′>0f' > 0이면 엄격히 증가 (평균값 정리) — 도함수의 부호가 함수의 오르내림을 결정한다.

불연속인 도함수

x2sin⁡(1/x)x^2\sin(1/x)는 모든 점에서 미분가능하지만 도함수는 00에서 불연속 — 미분가능 ⟹ 도함수 연속은 거짓.

11. 적분

감마함수

Γ(x)=∫0∞tx−1e−t dt\Gamma(x) = \int_0^\infty t^{x-1}e^{-t}\,dt. 팩토리얼을 실수로 확장한다(Γ(n+1)=n!\Gamma(n+1) = n!).

베타 함수

B(p,q)=∫01tp−1(1−t)q−1 dtB(p,q) = \int_0^1 t^{p-1}(1-t)^{q-1}\,dt (p,q>0)(p, q > 0). B(p,q)=Γ(p)Γ(q)/Γ(p+q)B(p,q) = \Gamma(p)\Gamma(q)/\Gamma(p+q)로 감마함수와 이어진다.

로그볼록

ln⁡f\ln f가 볼록함수인 성질. f(1)=1f(1) = 1, f(x+1)=x f(x)f(x+1) = x\,f(x)와 함께 Γ\Gamma를 유일하게 특정한다 (Bohr–Mollerup 정리).

이상적분

무한 구간이나 무한대 함숫값에 대한 적분을 극한으로 정의한 것.

Volterra 함수

어디서나 미분가능하고 도함수가 유계이지만, 그 도함수는 리만 적분 불가능한 함수 — 팻 칸토어 집합 위에 (x−a)2(b−x)2sin⁡1x−a(x-a)^2(b-x)^2\sin\frac{1}{x-a}형 혹들을 쌓아 만든다.

부분적분

∫u dv=[uv]−∫v du\int u\,dv = [uv] - \int v\,du. 곱의 미분법칙을 적분한 것이다.

치환적분

u=φ(x)u = \varphi(x)로 두면 ∫abf(φ)φ′=∫φ(a)φ(b)f\int_a^b f(\varphi)\varphi' = \int_{\varphi(a)}^{\varphi(b)} f. 적분 구간이 치환을 따라간다.

유계변동

분할을 잘게 쪼개도 ∑∣f(xi)−f(xi−1)∣\sum \lvert f(x_i) - f(x_{i-1})\rvert이 유한한 상한 안에 머무르는 성질. 단조함수는 모두 유계변동이다.

조르당 분해

유계변동 함수는 두 증가함수의 차로 쓸 수 있다: f=g−hf = g - h.

조르당 분해

유계변동 함수 ff를 두 단조증가 함수 g,hg, h의 차 f=g−hf = g - h로 쓰는 것 — g(x)=Vax(f)g(x) = V_a^x(f) (변동함수), h=g−fh = g - f로 두면 항상 성립한다.

변동함수

g(x)=Vax(f)g(x) = V_a^x(f): 구간 [a,x][a, x]에서의 전변동. ff가 유계변동이면 gg는 단조증가이며, h=g−fh = g - f도 단조증가여서 조르당 분해 f=g−hf = g - h가 성립한다.

측도 0

전체 길이를 임의로 작게 잡은 구간들로 덮을 수 있는 집합.

르베그 적분

함숫값 기준으로 나누어 적분하는 방식. 리만 적분보다 넓은 함수에 적용된다.

절대연속성

ε>0\varepsilon > 0마다 ∑(bi−ai)<δ\sum (b_i - a_i) < \delta이면 ∑∣F(bi)−F(ai)∣<ε\sum |F(b_i) - F(a_i)| < \varepsilon가 되는 δ>0\delta > 0이 존재하는 성질 — 균등연속의 "절대적" 강화. 정확히 L1L^1 함수의 부정적분들이다.

디리클레 함수

유리수에서 1, 무리수에서 0인 함수 — 모든 상합은 1, 모든 하합은 0이라 리만 적분 불가능하다.

리만-스틸체스 적분

∫abf dα=lim⁡∑f(ξi) Δαi\int_a^b f\,d\alpha = \lim \sum f(\xi_i)\,\Delta\alpha_i — α(x)=x\alpha(x) = x이면 리만 적분으로 돌아오고, 점프가 있으면 그 점의 함숫값이 적분을 지배한다.

르벡 수렴 정리

단조수렴·파투·지배수렴 — ∫lim⁡fn=lim⁡∫fn\int \lim f_n = \lim \int f_n이 성립하는 세 조건. 질량이 도망가면 깨진다.

푸비니-토넬리 정리

음이 아닌 함수(Tonelli)나 적분 가능한 함수(Fubini)는 중적분을 어떤 순서로 계산해도 같다.

에고로프 정리

유한 측도에서 a.e. 수렴하면, 측도가 작은 집합을 덜어낸 나머지에선 균등수렴한다.

보렐-칸텔리 보조정리

∑m(En)<∞\sum m(E_n) < \infty이면 무한히 자주 일어나는 점들의 측도는 0. 독립이면 역도 성립.

가브리엘의 나팔

y=1/xy = 1/x (x≥1x \ge 1)의 회전체 — 부피 π\pi는 유한, 겉넓이는 무한대. 화가의 역설.

비탈리 집합

선택공리로 R/Q\mathbb{R}/\mathbb{Q}에서 뽑은 대표원들의 집합 — 르벡 측도를 잴 수 없다.

적분기호 아래에서의 미분

ddx∫abf(x,t) dt=∫ab∂f∂x(x,t) dt\frac{d}{dx}\int_a^b f(x,t)\,dt = \int_a^b \frac{\partial f}{\partial x}(x,t)\,dt — ∂f∂x\frac{\partial f}{\partial x}가 연속이면 성립한다. 라이프니츠 규칙이라고도 한다.

민코프스키 부등식

LpL^p 삼각부등식 ∥f+g∥p≤∥f∥p+∥g∥p\|f+g\|_p \le \|f\|_p + \|g\|_p (p≥1p \ge 1) — 횔더 부등식으로부터 유도된다.

길이를 잴 수 있는 곡선

꺾은선 길이들의 상한 sup⁡P∑i∣γ(ti)−γ(ti−1)∣\sup_P \sum_i |\gamma(t_i) - \gamma(t_{i-1})|이 유한한 곡선 — 그 상한이 바로 곡선의 길이이다. 연속이기만 해서는 부족하다: xsin⁡(1/x)x\sin(1/x)의 그래프는 길이가 무한하다.

곡선의 길이

곡선 γ\gamma의 길이 L=sup⁡P∑i∣γ(ti)−γ(ti−1)∣L = \sup_P \sum_i |\gamma(t_i) - \gamma(t_{i-1})|. γ\gamma가 C1C^1이면 L=∫ab∣γ′(t)∣ dtL = \int_a^b |\gamma'(t)|\,dt와 같다.

꺾은선 근사

분할점에서의 곡선 값들을 곧은 선분으로 이은 꺾은선과 그 길이 L(P)=∑i∣γ(ti)−γ(ti−1)∣L(P) = \sum_i |\gamma(t_i) - \gamma(t_{i-1})| — 분할을 세분화하면 삼각부등식에 의해 길이가 줄어들지 않는다.

합성곱

(f∗g)(x)=∫f(t) g(x−t) dt(f * g)(x) = \int f(t)\, g(x - t)\, dt — 한 함수를 뒤집어 밀면서 다른 함수와의 겹침을 가중 평균한 것으로, 교환법칙을 만족한다.

근사 항등원

질량이 11이고 원점 근처에 몰린 핵들의 족 φε\varphi_{\varepsilon} — 연속점에서 (f∗φε)(x)→f(x)(f * \varphi_{\varepsilon})(x) \to f(x)가 되므로, 합성곱이 항등 연산에 가까워진다.

지지집합

함수 ff의 지지집합 supp⁡f\operatorname{supp} f는 {x:f(x)≠0}\{x : f(x) \ne 0\}의 폐포 — ff가 00이 아닌 영역을 닫힌 집합으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