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에 정사각파
둥근 사인파들을 겹쳐 각진 정사각파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항을 더할수록 평평한 부분은 정사각파에 붙습니다. 하지만 점프 지점 옆의 울림은 줄지 않습니다. 항의 수를 아무리 늘려도 그 혹이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면, 📷 사진 속 🏢 건물을 확대해 보는 것과 비슷해요. 픽셀이 작아질수록 모양은 선명해져요. 그래도 경계 옆 자글자글한 자국은 끝까지 남아요.
SN(x)=π4k=1∑N2k−1sin((2k−1)x)
예제
정사각파의 사인 급수 계수 b2k−1=π(2k−1)4을 적분으로 직접 구하세요.
bn=π2∫0πsin(nx)dx=nπ2(1−cosnπ)
N=5: 처음 5개의 홀수 조화파가 계단을 흉내냅니다.
증명 보기
정사각파는 (−π,π)에서 홀함수이므로 코사인 계수는 0이고, bn=π1∫−ππf(x)sin(nx)dx=π2∫0πsin(nx)dx입니다.
적분하면 nπ2(1−cosnπ)이고, n이 짝수면 0, 홀수면 nπ4입니다.
즉 b2k−1=π(2k−1)4, b2k=0입니다.
N이 클 때 점프 옆 최대값이 ≈1.179로 수렴함을 수치로 확인하고, 울림이 점프의 약 9%임을 보이세요. (수치 확인)
maxSN→π2Si(π)≈1.17898
N=50: 최대값 ≈1.179 — 1을 0.179만큼 넘습니다.
증명 보기
N=50에서 점프 바로 오른쪽의 최대값을 수치로 재면 ≈1.179입니다 (이론값 π2Si(π)≈1.17898).
정사각파의 점프 크기는 2이므로, 1 위로의 초과분 0.179는 점프의 약 8.95%입니다.
N을 키워도 이 비율은 0으로 가지 않습니다 — 이것이 깁스 현상입니다. (엄밀한 증명은 생략하고 수치로 확인합니다.)
x=π/2에서 SN이 라이프니츠 급수가 됨을 대수적으로 보이세요.
SN(2π)=π4k=1∑N2k−1(−1)k+1→1
x=π/2에서 부분합은 라이프니츠 부분합의 π4배입니다.
증명 보기
sin((2k−1)2π)=(−1)k+1이므로 SN(π/2)=π4∑k=1N2k−1(−1)k+1입니다.
N→∞일 때 괄호 안은 라이프니츠 급수 4π로 수렴합니다 — 근거 (급수 챕터에서 검증): 항 2k−11이 감소하며 0으로 가므로 라이프니츠(교대급수) 판정법이 수렴을 주고, 값 4π는 arctan 급수를 x=1에서 평가한 것입니다.
따라서 SN(π/2)→π4⋅4π=1로, 정사각파의 값과 일치합니다.
9. 함수급수와 푸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