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디 급수
부분합이 1과 0을 영원히 오가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이 급수에는 합이 없습니다.
항을 하나 더하면 합이 1에서 0으로, 다시 1로 뒤집힙니다. 어느 한 값에 안착하지 않으니 수렴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2분의 1은 부분합들의 평균일 뿐입니다. 평균이 있다고 해서 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 사탕 한 개를 손에 쥐었다 내려놓기를 끝없이 반복합니다. 쥔 상태와 내려놓은 상태가 번갈아 와서 사탕이 있다고도 없다고도 정할 수 없습니다.
1−1+1−1+⋯diverges
예제
그란디 급수가 발산함을 부분합으로 직접 증명하세요.
Sn={10n oddn even
부분합이 1,0을 영원히 오갑니다.
증명 보기
Sn=1−1+⋯±1: n이 홀수이면 1, 짝수이면 0입니다.
수열이 두 값만 무한히 오가므로 극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급수는 발산합니다 — "합"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체사로 평균 σN=NS1+⋯+SN이 21로 수렴함을 증명하세요.
σN=N⌈N/2⌉→21
평균을 내면 진동이 가라앉아 1/2로 갑니다.
증명 보기
Sk는 홀수 k에서 1, 짝수 k에서 0이므로, S1+⋯+SN=⌈N/2⌉입니다.
σN=N⌈N/2⌉: N=2m이면 2mm=21이고, N=2m+1이면 2m+1m+1→21입니다.
따라서 σN→21입니다. 이는 부분합의 "평균"이지, 급수의 합이 아닙니다.
발산급수를 멋대로 묶으면 0도 1도 "증명"됨을 보이고, 왜 틀렸는지 설명하세요.
(1−1)+(1−1)+⋯=0vs1+(−1+1)+(−1+1)+⋯=1
묶는 위치에 따라 답이 바뀝니다 — 둘 다 틀렸습니다.
증명 보기
(1−1)+(1−1)+⋯=0+0+⋯=0입니다.
한편 1+(−1+1)+(−1+1)+⋯=1+0+0+⋯=1입니다.
같은 급수에서 0과 1이 둘 다 "나오므로" 멋대로 묶기는 정당하지 않습니다. 묶기(결합법칙)는 수렴이 보장된 뒤에야 쓸 수 있습니다.
7. 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