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 지나간 자리

미시에서 공급곡선은 비용을 따라 그어진다. 거시의 단기 공급은 사람들이 예상한 물가에 매달려 있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 가게들이 신이 나서 더 만든다. 하지만 예상이 따라잡으면 생산은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수요가 늘어난 충격은 시간이 지나면 물가만 올려 놓는다. 🛢️ 기름값 같은 공급 충격은 생산을 줄이고 물가를 올려 둘 다 나쁘게 만든다. 그래도 충격이 약해지면 경제는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예를 들면, 분식집 🧑 아저씨가 떡볶이 값을 3,000원쯤으로 예상하고 재료를 준비했다고 하자. 그런데 동네 축제가 열려 손님이 몰리면 아저씨는 밤늦게까지 더 만든다. 다음 해 아저씨는 처음부터 값을 올려 잡고, 만드는 양은 평소로 돌아온다. 바쁜 한철이 지나고 남는 것은 오른 값뿐이다.

P=Pe+0.1 (Y−Y∗)P = P^e + 0.1\,(Y - Y^*)
Y=150−5PY = 150 - 5P

이 씬이 포함된 학습 경로

예제

정부가 지출을 늘려 총수요가 2020만큼 오른쪽으로 밀려왔다.

첫해의 생산과 물가는 얼마이고, 1010년이 지나면 무엇이 남아 있을까?

수요 충격 2020, 00년째 — 기대물가는 아직 1010에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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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기에는 기대물가 Pe=10P^e = 10이 단기공급곡선을 붙잡고 있어서, 균형은 Y=113.3Y = 113.3, P=11.33P = 11.33이다. 생산이 자연수준 100100을 훌쩍 넘는다 — 공장은 잔업하고 가게는 사람을 더 뽑는다.

  2. 해가 지나며 사람들은 오른 물가를 기대에 반영한다.

    PeP^e가 따라 오르면 단기공급곡선이 위로 밀려나고 생산은 한 해에 격차의 상당 부분을 반납한다.

    시간 슬라이더를 끝까지 밀어 보면 된다.

  3. 결국 생산은 Y=100Y = 100으로 돌아오고 물가는 P=14P = 14에 안착한다. 수요 충격이 길게 남기는 것은 생산이 아니라 물가뿐이다.

유가가 뛰어 생산비가 올랐다 — 단기공급곡선이 22만큼 위로 밀리는 공급 충격이다.

생산과 물가는 첫해에 어떻게 움직일까?

공급 충격 크기 2020 (곡선은 +2+2 위로), 0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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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 균형은 Y=93.3Y = 93.3, P=11.33P = 11.33이다. 생산은 자연수준 아래로 떨어지고 물가는 오른다 — 둘 다 나빠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이다.

  2. 미시에서 한 시장의 공급이 줄 때와 비슷해 보이지만, 여기서는 경제 전체의 물가와 생산이 함께 흔들린다. 그래서 중앙은행이 난감하다: 금리를 내리면 물가가 더 뛰고, 올리면 생산이 더 준다.

  3. 이 충격은 일시적이라 해마다 절반씩 약해진다.

    기대물가도 한때 올랐다가 되돌아와, 결국 Y=100Y = 100, P=10P = 10으로 복귀한다.

    시간 슬라이더로 확인해 보자.

2. 총수요와 총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