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고리를 닫는다

미시에서 환율은 수많은 가격 중 하나였다. 거시에서 환율은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맞춰 주는 바로 그 가격이다.

우리 💰 돈이 비싸지면 우리 물건도 비싸진다. 그러면 외국에서 덜 사 가서 순수출이 준다. 균형 환율은 순수출이 저축-투자 차이와 같아지는 자리다. 아래 식이 그 자리를 알려 준다. 정부가 빚을 늘려 적자가 커지면 돈이 비싸지고, 순수출은 적자만큼 나빠진다.

예를 들면, 동네 🏪 가게 🍬 사탕이 갑자기 비싸졌다고 해보자. 손님은 옆 가게로 가고, 비싼 가게는 파는 양이 준다. 나라 돈이 비싸지는 것도 같다. 외국 손님이 발길을 돌리면 수출이 줄어 균형이 다시 맞는다.

NX(ε)=N0−nεNX(\varepsilon) = N_0 - n \varepsilon
ε∗=N0−(S−I)n\varepsilon^* = \frac{N_0 - (S - I)}{n}

이 씬이 포함된 학습 경로

예제

정부가 빚을 내 쓰면서 나라의 순저축이 S−I=−30S - I = -30까지 떨어진 적자국이 됐다.

순수출 일정이 NX(ε)=90−5εNX(\varepsilon) = 90 - 5\varepsilon일 때, 균형 환율 ε∗\varepsilon^*와 순수출은 얼마인가?

S−I=−30S - I = -30, n=5n = 5 — 통화는 ε∗=24\varepsilon^* = 24까지 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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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균형 환율은 순수출이 항등식의 목표와 같아지는 자리다: 90−5ε∗=−3090 - 5\varepsilon^* = -30을 풀면 ε∗=(90+30)/5=24\varepsilon^* = (90 + 30) / 5 = 24다.

  2. 순저축이 00이던 때의 환율이 (90−0)/5=18(90 - 0) / 5 = 18이었으니, 적자는 통화를 66만큼 절상시켰고 순수출은 정확히 적자만큼, −30-30이 됐다. 환율이 움직여 항등식을 맞춘 것이다.

이번엔 똑같이 S−I=−30S - I = -30인 적자국인데, 순수출이 환율에 두 배 민감하다(n=10n = 10).

균형 환율과, 앞 문제와 비교한 절상 폭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S−I=−30S - I = -30, n=10n = 10 — ε∗=12\varepsilon^* = 12, 절상 폭은 절반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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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ε∗=(90+30)/10=12\varepsilon^* = (90 + 30) / 10 = 12다. 순수출 자체는 앞 문제와 똑같이 −30-30이다 — 항등식이 정하는 건 순수출이지 환율이 아니기 때문이다.

  2. 대신 환율의 움직임이 줄었다.

    균형(S−I=0S - I = 0)일 때의 환율이 90/10=990 / 10 = 9이므로 절상 폭은 12−9=312 - 9 = 3으로, 앞 문제의 66의 절반이다.

    환율 11의 움직임이 순수출을 두 배로 흔드니, 같은 조정을 해내는 데 환율은 절반만 움직이면 된다.

7. 개방경제와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