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항 급수 ∑an이 조건수렴한다고 하자. pn=max(an,0), qn=max(−an,0)이라 두면 (0인 항은 무시해도 되므로 양항/음항 부분수열로 다시 번호를 매긴 것과 같다), ∑pn=+∞이고 ∑qn=+∞임을 증명하세요.
an=pn−qn,∣an∣=pn+qn
∑pn<∞⟹∑qn=∑pn−∑an<∞⟹∑∣an∣<∞(contradiction)
목표 s=1, N=120: S120≈0.9967, 오차 ≈0.00326 — 양항 78개·음항 42개를 썼고, 양쪽 블록이 영원히 반복됩니다 (아래 증명이 그 이유).증명 보기
항별로 an=pn−qn이고 ∣an∣=pn+qn입니다 (0인 항은 양쪽에 기여하지 않으므로 부분수열로 다시 번호를 매긴 것과 같습니다). 조건수렴 가정은 ∑(pn−qn)이 수렴하고 ∑(pn+qn)이 발산한다는 뜻입니다.
∑pn<∞이라고 가정합니다. ∑an=∑(pn−qn)이 수렴하므로, qn=pn−(pn−qn)에서 ∑qn=∑pn−∑an은 수렴급수들의 차로 수렴합니다.
그러면 ∑∣an∣=∑pn+∑qn<∞ — 즉 ∑an이 절대수렴하게 되어, 조건수렴(절대수렴하지 않음) 가정에 모순입니다. 따라서 ∑pn=+∞입니다.
대칭적으로: ∑qn<∞이면 pn=qn+(pn−qn)에서 ∑pn=∑qn+∑an이 수렴하고, 역시 ∑∣an∣<∞가 되어 모순입니다. 따라서 ∑qn=+∞입니다. 직관: 조건수렴 급수는 "양의 무한대"와 "음의 무한대"를 둘 다 품고 있어, 재배열이 둘 사이를 오가며 어떤 목표든 맞출 수 있습니다.
이 씬의 탐욕 걸음(greedy walk)으로 목표 s=1을 노리세요. 처음 몇 개 블록이 끝난 뒤의 부분합 S2,S3,S4,S5,S7,S8을 직접 계산하고, 각 overshoot/undershoot이 그 경계를 넘게 한 항의 크기 이하임을 확인하세요.
gaps: 31,61,301,6013,126047,1260163≤crossing term each time
목표 s=1, N=120: 경계 간격이 31→61→301→6013→126047→1260163으로 조여들며 S120≈0.9967, 오차 ≈0.00326.증명 보기
규칙은 t≤s이면 다음 양항, t>s이면 다음 음항을 취하는 것입니다. s=1에서 t0=0이므로 첫 항은 양항: S1=0+p1=1 — 걸음이 목표에 정확히 착지합니다 (간격 0).
S1=1≤1이므로 양항을 한 번 더: S2=1+p2=1+31=34 — 첫 양항 블록이 끝나고 overshoot은 31=p2입니다 (걸음이 s 위에 정확히 서 있는 상태에서 위로 넘으면 등호가 성립; 아래 보조정리 참조). 이어서 S3=34−q1=34−21=65 — 첫 음항 블록, undershoot 61<q1=21.
계속합니다: S4=65+p3=65+51=3031 (overshoot 301<p3=51), S5=3031−q2=3031−41=6047 (undershoot 6013<q2=41). 다음 양항 블록은 두 항을 씁니다: S6=6047+p4=420389<1 (아직 경계를 못 넘음), S7=420389+p5=12601307 (overshoot 126047<p5=91). 그리고 S8=12601307−q3=12601097 (undershoot 1260163<q3=61).
모든 값이 모델 계산과 일치합니다 (테스트에서 유리수 그대로 검증). 간격 수열 31,61,301,6013,126047,1260163은 단조가 아니지만, 각 간격이 그 경계를 넘게 한 항의 크기 이하이며 항의 크기는 0으로 갑니다. 120개 항 뒤에는 S120≈0.9967, 오차 ≈0.00326 — 걸음이 목표를 향해 조여들고 있습니다.
탐욕 재배열이 목표 s로 수렴함을 증명하세요: 양쪽 블록이 영원히 반복되고, 매번 경계를 넘을 때의 overshoot/undershoot이 그 경계를 넘게 한 항의 크기 이하이며, 항의 크기가 0으로 가므로 ∣SN−s∣→0입니다.
t≤s⇒S−s≤p(crossing up),t>s⇒s−S<q(crossing down)
∣SN−s∣≤max(qlast,pcross)N→∞0
목표 s=1, N=120: S120≈0.9967, 오차 ≈0.00326 — 항 크기가 0으로 가면서 걸음의 진폭도 함께 사라집니다.증명 보기
교대조화급수 ∑n(−1)n+1은 조건수렴합니다 (Leibniz 판정법으로 수렴, ∑n1 발산으로 절대수렴 실패). 양항 pk=2k−11과 음항 크기 qk=2k1에 대해 ∑pk=∑qk=+∞입니다 (앞 문제의 따름정리, 또는 2k−11≥2k1와 조화급수 비교로 직접 확인).
양쪽 블록이 영원히 반복됩니다. 양항이 유한 번만 쓰였다고 가정하면, 어느 시점부터는 음항만 취하므로 부분합은 매번 qj씩 감소하고 ∑qj=∞이니 t→−∞ — 결국 t≤s가 되어 규칙이 양항을 취하게 되므로 모순입니다. 음항에 대해서도 대칭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t→+∞가 되어 음항을 취하게 됨) 양쪽 블록이 무한히 반복됩니다. 각 블록은 아직 쓰지 않은 다음 항부터 차례로 쓰므로, 결국 모든 pi와 모든 qj가 정확히 한 번씩 쓰입니다 — 즉 진짜 재배열입니다.
경계 넘기 보조정리: t≤s에서 p를 더해 위로 넘으면 새 간격은 (t+p)−s=p−(s−t)≤p (등호는 t=s일 때만). t>s에서 q를 빼 아래로 넘으면 새 간격은 s−(t−q)=q−(t−s)<q. 따라서 매번의 overshoot/undershoot은 그 경계를 넘게 한 항의 크기 이하입니다.
이제 양항 블록 하나를 봅니다 (첫 번째 경계 넘기 이후의 블록; 처음 몇 항은 유한하므로 수렴에 영향 없음). undershoot 간격 ε (보조정리로 ε≤qlast, 마지막으로 쓴 음항 크기)에서 시작해 블록이 단조증가하므로, 경계를 넘기 전에는 s−S≤ε, 경계를 넘은 단계에서는 S−s≤pcross입니다. 즉 블록 전체에서 ∣SN−s∣≤max(qlast,pcross)입니다.
블록이 영원히 반복되므로 (2단계) 양항·음항 번호는 둘 다 ∞로 가고, qlast→0이며 pcross→0입니다 (경계를 넘긴 양항들은 pi의 부분수열). 따라서 ∣SN−s∣→0, 즉 SN→s입니다. 음항 블록도 대칭적입니다. 이것은 유한한 s에 대한 리만 재배열 정리의 탐욕 증명입니다 (±∞도 같은 기계로, 목표를 무한히 키우며 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