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반례가 보편 주장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네 개의 거짓 주장 — 모든 소수는 홀수, 4∣n2⇒4∣n, 무리수끼리의 합은 무리수, ∣x∣=∣y∣⇒x=y — 위에서 확인하세요. n을 밀며 가정과 결론의 표시등을 켜고 끄다 보면 ¬(∀xP(x))=∃x¬P(x)가 손에 잡힙니다. 반대 방향의 기술 — P⟺Q의 양쪽 화살표를 각각 증명하는 일 — 은 문제에서 이어집니다.
¬(∀xP(x))=∃x¬P(x)
4∣n2⇒4∣n
∣x∣=∣y∣⇒x=y
예제
“n2이 4로 나누어떨어지면 n도 4로 나누어떨어진다”는 주장을 반례 n=2로 반박하세요. 주장의 논리형 ∀n(4∣n2⇒4∣n)과 그 부정 ∃n(4∣n2 and 4∤n)을 명시적으로 쓰고, 왜 단 하나의 증인으로 증명이 끝나는지 설명하세요.
∀n(4∣n2⇒4∣n),¬(∀nP(n))=∃n¬P(n)
n=2:n2=4,4∣4,but 4∤2
주장 4∣n2⇒4∣n, 테스트 n=2: n2=4이므로 가정이 참, 결론 4∣2는 거짓 — 반례 확정.증명 보기
주장은 전칭 명제입니다: ∀n(4∣n2⇒4∣n). 논리학의 기본 규칙에 따라 그 부정은 존재 명제 ∃n¬(4∣n2⇒4∣n)이고, 함축의 부정 ¬(P⇒Q)=P∧¬Q에 의해 ∃n(4∣n2∧4∤n)이 됩니다. 즉 “가정은 참인데 결론은 거짓인 n이 하나라도 존재한다”를 보이면 충분하고, 그 역도 마찬가지입니다.
n=2를 취합니다. n2=4이고 4∣4이므로 가정은 참입니다. 그런데 n=2는 4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으므로 결론 4∣n은 거짓입니다. 따라서 n=2는 부정 명제 ∃n(4∣n2∧4∤n)의 증인이고, 원래 전칭 주장은 거짓입니다.
n=2:4∣n2=4true,4∤2false⇒counterexample
주석: 백 개의 n에서 가정이 결론을 따라다니는 것을 확인해도 — 예를 들어 n=4,8,12에서는 모두 참입니다 — 전칭 주장은 증명되지 않습니다. 반례 하나가 무한한 지지 예보다 강합니다. (이 주장의 ‘고친 버전’ — n이 짝수 ⟺n2이 짝수 — 은 아래 문제 2에서 양방향으로 증명합니다.)
n이 짝수인 것과 n2이 짝수인 것이 동치임을 양방향으로 완전히 증명하세요. ⇒ 방향은 직접 증명 (n=2k에서 n2=2(2k2)), ⇐ 방향은 대우 (홀수 n=2k+1에서 n2=2(2k2+2k)+1은 홀수)를 사용하고, 두 방향이 왜 서로 다른 증명인지 명시하세요.
neven⟺n2even
⇒:n=2k⇒n2=2(2k2),⇐:¬(neven)⇒¬(n2even)
씐에 이 양방향 주장을 직접 시험하는 프리셋은 없으므로(반례 장면의 주장만 있음), 가장 작은 반례 n=2 위치의 프리셋 — 이 문제는 증명 연습입니다.증명 보기
(⇒) n이 짝수라 하세요. 그러면 어떤 정수 k에 대해 n=2k입니다. 제곱하면 n2=4k2=2(2k2)이고, 2k2가 정수이므로 n2은 짝수입니다. 이것은 직접 증명 — 가정에서 출발해 정의를 풀고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역방향은 직접 증명이 막힙니다: “n2이 짝수”라는 가정에서 n을 꺼내 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대우를 증명합니다: n이 홀수이면 n2도 홀수이다. n=2k+1이라 두면 n2=4k2+4k+1=2(2k2+2k)+1이고, 2k2+2k가 정수이므로 n2은 홀수입니다. 대우가 참이므로 원래 함축 n2 짝수 ⇒n 짝수도 참입니다.
(2k+1)2=4k2+4k+1=2(2k2+2k)+1odd
두 방향은 서로 다른 증명입니다: ⇒는 짝수의 정의 n=2k를 직접 풀어 썼고, ⇐는 정의가 아닌 대우 명제로 우회했습니다. 둘 중 하나만 증명하면 동치가 아니라 함축 하나만 얻습니다. “P⟺Q”를 주장하려면 두 화살표가 모두 필요하고, 보통은 이렇게 서로 다른 논증이 필요합니다.
실수 x,y에 대해 x2=y2인 것과 x=y 또는 x=−y인 것이 동치임을 증명하세요. ⇒ 방향은 x2−y2=(x−y)(x+y)=0과 곱이 0이면 인자가 0이라는 성질을, ⇐ 방향은 각 경우에 대한 직접 대입을 사용하세요.
x2=y2⟺(x=yorx=−y)
⇒:x2−y2=(x−y)(x+y)=0,⇐:(−y)2=y2
주장 ∣x∣=∣y∣⇒x=y, 테스트 쌍 (3,−3): ∣3∣=∣−3∣=3이지만 3=−3 — 이 문제의 양방향 버전에 대한 반례입니다.증명 보기
(⇒) x2=y2이라 가정합니다. 양변에서 y2을 빼면 x2−y2=0이고, 인수분해하면 (x−y)(x+y)=0입니다. 실수에서는 두 수의 곱이 0이면 둘 중 하나가 0이므로 (0이 아닌 수로 나누면 되기 때문입니다), x−y=0 또는 x+y=0 — 즉 x=y 또는 x=−y입니다.
(⇐) 역방향은 두 경우를 각각 직접 확인합니다. x=y이면 x2=y2는 자명하고, x=−y이면 x2=(−y)2=y2입니다. 두 경우 모두 x2=y2이 성립합니다.
주석: 이 양방향 정리는 씬의 반례를 설명합니다 — ∣x∣=∣y∣는 x2=y2와 동치이므로, 실제로 강제되는 것은 “x=y”가 아니라 “x=y 또는 x=−y”입니다. 씬의 쌍 (n,−n)은 바로 두 번째 경우의 증인입니다. 반례를 만난 뒤 주장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보여 주는 전형적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