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x,y)를 움직이면 그 점이 속한 사분면이 음영되고, 그 경우의 계산 ∣xy∣=∣x∣⋅∣y∣가 펼쳐진다 — 네 경우(와 축)가 평면을 빠짐없이 덮는다. 한편 c=22에서 갈라지는 두 갈래는 어느 쪽이 참인지 밝히지 않고도 "무리수 a,b와 유리수 ab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 비구성적 존재 증명의 맛.
∣xy∣=∣x∣⋅∣y∣
c=22≈1.6325
(22)2=22=2
예제
경우 나누기로 완전히 증명하세요: 모든 실수 x,y에 대해 ∣xy∣=∣x∣∣y∣. 네 가지 부호 경우(0인 경우는 경우 1에 포함)를 빠짐없이 다루고, 각 경우에서 ∣t∣의 정의(t≥0이면 t, t<0이면 −t)를 직접 적용하세요.
∣xy∣=∣x∣∣y∣∀x,y∈R
x<0<y⇒∣xy∣=−(xy)=(−x)⋅y=∣x∣∣y∣
(x,y)=(−2,3): 경우 3 (x<0<y) — ∣xy∣=∣−6∣=6=2⋅3=∣x∣∣y∣.증명 보기
경우 1: x≥0, y≥0. 그러면 xy≥0이므로 ∣xy∣=xy입니다. 또한 ∣x∣=x, ∣y∣=y이므로 ∣x∣∣y∣=xy — 양변이 같습니다. (x=0 또는 y=0인 경우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xy=0이라 ∣xy∣=0=∣x∣∣y∣입니다.)
경우 2: x>0, y<0. 그러면 xy<0이므로 ∣xy∣=−(xy)입니다. −xy=x⋅(−y)이고 ∣x∣=x, ∣y∣=−y이므로 ∣x∣∣y∣=x⋅(−y) — 양변이 같습니다.
경우 3: x<0, y>0. 그러면 xy<0이므로 ∣xy∣=−(xy)=(−x)⋅y입니다. ∣x∣=−x, ∣y∣=y이므로 ∣x∣∣y∣=(−x)⋅y — 양변이 같습니다.
경우 4: x<0, y<0. 그러면 xy>0이므로 ∣xy∣=xy입니다. ∣x∣=−x, ∣y∣=−y이므로 ∣x∣∣y∣=(−x)⋅(−y)=xy — 양변이 같습니다. 네 경우가 모든 (x,y)∈R2를 빠짐없이 덮으므로, ∣xy∣=∣x∣∣y∣가 모든 실수 x,y에 대해 성립합니다. ∎
비구성적으로 증명하세요: ab가 유리수인 무리수 a,b가 존재합니다. c=22로 두고 "c가 유리수인 경우 / 무리수인 경우"로 나누세요. 지수 단계 (22)2=22⋅2=22=2를 지수법칙 (uv)w=uvw (u>0)부터 엄밀히 정당화하고, 왜 이 증명이 비구성적인지 설명하세요.
c=22≈1.6325269194381528
c∈Q⇒a=b=2;c∈/Q⇒a=c,b=2,ab=2
존재 증명 갈래도: c=22≈1.6325에서 두 갈래가 갈라져 "존재한다"로 모인다. c2≈2.0000000000.증명 보기
2가 무리수임은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씬 'sqrt2-irrational' 문제 참조). c=22로 두세요 — 무리수의 무리수 제곱입니다. c가 유리수인지 무리수인지는 묻지 않고, 두 경우를 나눕니다.
경우 2: c가 무리수. a=c, b=2로 두면 a,b는 무리수이고, 지수법칙 (uv)w=uvw (u>0인 실수 u,v,w에 대해 성립)를 u=2, v=w=2에 적용하면 ab=(22)2=22⋅2=22=2 — 유리수입니다. 수치로도 확인됩니다: c2≈2.0000000000.
어느 경우든 무리수 a,b와 유리수 ab가 존재하므로 증명이 끝났습니다. 이 증명은 비구성적입니다: 어떤 (a,b) 쌍이 조건을 만족하는지 끝내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경우 1이 참이면 (2,2)이고 경우 2가 참이면 (c,2)이지만, c가 유리수인지 무리수인지는 증명 어디에서도 판단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겔폰드-슈나이더 정리에 의해 c는 실제로 초월수 — 따라서 무리수 — 임이 알려져 경우 2가 참이지만, 위 증명은 그 사실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
경우 나누기(n이 짝수 / 홀수)로 증명하세요: 모든 정수의 제곱은 4로 나눈 나머지가 0 또는 1입니다. 이를 이용해 방정식 x2+y2=3이 정수 해를 갖지 않음을 보이세요.
n=2k⇒n2=4k2≡0(mod4);n=2k+1⇒n2=4(k2+k)+1≡1(mod4)
x2+y2(mod4)∈{0,1,2}∋3
(x,y)=(2,2): 경우 1 (x,y≥0) — ∣xy∣=4=2⋅2=∣x∣∣y∣.증명 보기
경우 1: n이 짝수, n=2k (k∈Z). 그러면 n2=4k2이므로 n2≡0(mod4)입니다.
경우 2: n이 홀수, n=2k+1. 그러면 n2=4k2+4k+1=4(k2+k)+1이므로 n2≡1(mod4)입니다. 두 경우가 모든 정수를 빠짐없이 덮으므로, 정수 제곱의 4 모듈러 나머지는 항상 0 또는 1입니다.
이제 x2+y2=3이 정수 해를 가진다고 가정하세요 (귀류법). x2(mod4),y2(mod4)∈{0,1}이므로, 그 합 x2+y2(mod4)는 {0,1,2} 중 하나입니다: 0+0=0, 0+1=1, 1+1=2. 그런데 3≡3(mod4)는 이 집합에 없으므로 모순입니다. 따라서 x2+y2=3의 정수 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