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불확실성 하의 선택
기대효용에서 위험회피의 측정, 그리고 보험 수요까지 — 불확실한 전망 앞에서의 선택.
- 기대효용 — 복권의 점수를 매기는 법을 본다. 결과마다 행복 점수를 정하고, 확률을 곱해 평균을 낸 값이다.
핵심은 💰 돈이 늘어도 행복은 같은 속도로 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돈이 많을수록 한 푼이 주는 행복은 줄어든다. 그래서 평균만큼을 확실히 받는 행복이 도박 자체의 행복보다 크다. 이 차이가 젠센 갭이다.
예를 들면, 동전을 던져 앞면이면 100원, 뒷면이면 0원을 받는 게임이 있다. 평균 상금은 50원이다. 그런데 그냥 40원을 주겠다고 하면 많은 친구가 40원을 고른다. 확실한 쪽이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 위험회피의 측정 — 위험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숫자로 재는 법을 본다. 슬라이더 하나로 겁의 크기를 키우고 줄인다.
겁이 클수록 확실한 쪽을 더 높이 친다. 평균이 50원인 도박도, 겁이 크면 확실한 💰 돈 30원에 넘겨버린다. 평균에서 깎인 20원이 위험프리미엄이다. 이 겁을 재는 📏 자가 아래 식이다.
예를 들면, 한 친구는 동전 던지기 게임을 확실한 30원에 바로 그만둔다. 다른 친구는 45원은 받아야 그만둔다. 두 번째 친구가 겁이 더 적은 것이다.
- 보험 수요 — 아플 때와 안 아플 때, 두 경우를 한 그림에 놓고 고른다. 보험은 나쁜 경우의 몫을 키워주는 약속이다.
보험료가 공정하면 나쁜 경우를 완전히 메우는 게 최선이다. 두 경우에 손에 쥐는 💰 돈이 똑같아진다. 보험료에 할증이 붙으면 계산이 바뀐다. 덜 메우는 부분보험이 오히려 유리해진다.
예를 들면, 반 🧑 친구 30명이 매달 100원씩 돈을 모은다. 누군가 다쳐 병원비가 들면 모은 돈에서 도와준다. 아무 일 없으면 낸 100원은 그냥 사라진다. 그래도 다친 친구는 큰돈 걱정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