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간 균형과 이자율
오늘의 몫과 내일의 몫을 맞바꾸는 시장을 본다. 이자율은 그 맞바꿈의 가격이다.
오늘 몫이 많은 🧑 사람은 남는 몫을 빌려준다. 오늘 부족한 사람은 빌려서 오늘 쓰고 내일 갚는다. 빌리려는 양과 빌려주려는 양이 맞아떨어지는 곳에서 이자율이 정해진다. 아래 식이 오늘 💰 돈과 내일 돈의 교환 비율이다.
예를 들면, 한 친구는 이번 달에 용돈 10,000원을 다 받았다. 돈이 모자란 친구에게 5,000원을 빌려준다. 다음 달에 이자 500원을 붙여 5,500원을 돌려받는다. 빌려준 친구는 오늘 덜 쓰고 빌린 친구는 오늘 더 쓴다.
c1+1+rc2=e1+1+re2
1+r=δE1E2
예제
δ=0.8, e1=(7,3), E=(10,10)인 2기간 경제에서 균형이자율 r을 구하고, (1+r)δ=1의 의미를 설명하라.
1+r=δE1E2=1.25
δ=0.8 — r=0.25, 평탄한 소비 경로.
증명 보기
신용시장 청산에서 1+r=E2/(δE1)=10/8=1.25이므로 r=0.25이다.
(1+r)δ=1이므로 오일러 방정식 c2/c1=(1+r)δ에서 c2=c1이다: 이자율이 시간선호를 정확히 상쇄해 소비 경로가 평탄하다. W1=7+3/1.25=9.4이므로 c1=(9.4/1.8, 9.4/1.8)=(5.22,5.22)이다.
위 예에서 누가 대여자이고 누가 차입자인지 판정하고, 신용시장이 청산됨을 확인하라.
소비자 1은 대여자 (s1=1.78), 소비자 2는 차입자.
증명 보기
s1=7−5.22=1.78>0이므로 소비자 1은 대여자이다. 소비자 2의 부는 W2=3+7/1.25=8.6이고 c12=8.6/1.8=4.78이므로 s2=3−4.78=−1.78<0 — 차입자이다.
s1+s2=1.78−1.78=0이므로 신용시장이 청산된다. 1기에 부유한 소비자(보유량이 1기에 치우친)가 2기에 부유한 소비자에게 빌려준다 — 이자율이 그 가격이다.
16. 균형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