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균형과 시간
2기간의 이자율 결정과 중첩세대 — 현재가치 예산, 신용시장 청산, 그리고 무한 지평의 경고.
- 기간간 균형과 이자율 — 오늘의 몫과 내일의 몫을 맞바꾸는 시장을 본다. 이자율은 그 맞바꿈의 가격이다.
오늘 몫이 많은 🧑 사람은 남는 몫을 빌려준다. 오늘 부족한 사람은 빌려서 오늘 쓰고 내일 갚는다. 빌리려는 양과 빌려주려는 양이 맞아떨어지는 곳에서 이자율이 정해진다. 아래 식이 오늘 💰 돈과 내일 돈의 교환 비율이다.
예를 들면, 한 친구는 이번 달에 용돈 10,000원을 다 받았다. 돈이 모자란 친구에게 5,000원을 빌려준다. 다음 달에 이자 500원을 붙여 5,500원을 돌려받는다. 빌려준 친구는 오늘 덜 쓰고 빌린 친구는 오늘 더 쓴다.
- 중첩세대와 황금률 — 젊을 때 벌고 늙어서 쓰는 삶을 세대 단위로 본다. 젊은 세대와 늙은 세대는 직접 만날 수가 없다.
젊은 세대는 가진 것이 많고 늙은 세대는 가진 것이 적다. 살아 있는 시기가 겹치지 않아 직접 맞바꿀 수 없다. 💰 돈이 그 사이의 다리가 된다. 젊은이는 물건을 돈으로 바꾸고, 늙으면 그 돈으로 물건을 산다.
예를 들면, 할아버지는 젊을 때 🍚 쌀을 팔아 돈을 모았다. 이제 늙어서는 그 돈으로 젊은 농부의 쌀을 산다. 젊은 농부도 늙으면 다음 세대의 쌀을 사게 된다. 이렇게 돈이 세대를 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