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총수요
개인의 수요를 합치면 무엇이 남는가 — 총수요의 성질과 대표적 소비자.
- 수요의 합산 — 이 씬은 세 소비자의 수요를 한 줄로 합친다. 각자의 곡선을 더하면 시장 전체의 곡선이 된다.
합쳐도 살아남는 성질이 있다. 모두가 예산을 다 쓰면 시장도 예산을 다 쓴다. 가격과 소득이 함께 두 배가 되면 수요는 그대로다. 각자의 곡선을 움직여 직접 확인해보자.
예를 들면, 반 🧑 친구 세 명이 🍎 사과를 산다. 첫째는 2개, 둘째는 3개, 셋째는 5개를 산다. 반 전체로는 10개를 사는 셈이다. 사과값과 💰 용돈이 함께 두 배가 돼도 사는 개수는 그대로다.
- 대표적 소비자 — 이 씬은 여러 사람을 한 사람처럼 다룰 수 있는지 묻는다. 취향이 같은 두 사람의 돈을 이리저리 옮겨본다.
돈을 어떻게 나눠도 총수요는 꼼짝 않는다. 한 사람이 줄면 다른 사람이 그만큼 늘어난다. 정하는 것은 오직 전체 돈의 합이다. 이럴 때 대표적 소비자가 존재한다. 시장 전체를 가상 인물 한 명으로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쌍둥이 형제가 💰 용돈 12,000원을 나눈다. 형이 8,000원, 동생이 4,000원을 가져도 좋다. 반대로 나눠도 둘이 사는 🍎 사과 개수는 같다. 중요한 것은 누가 얼마가 아니라 합계뿐이다.